한국은 커피나무가 자라지 않는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손꼽히게 커피를 마십니다 — 반도체를 팔아서 그 값을 치릅니다. 여기까지는 쉽습니다. 못 만드는 것을 사 오는 건 당연해 보입니다. 진짜 물음은 그다음입니다 — 만들 수 있는데도 사 오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는가. 이 물음의 열쇠가 기회비용입니다. 200년 전 런던의 한 증권 중개인이 발견한 이 개념이 「누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가」의 답을 통째로 바꿔 놓습니다.
학습 목표
- 분업과 교환이 왜 이익을 만드는지 설명하고, 그 이익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에 달려 있음을 이해한다.
- 절대우위와 비교우위를 기회비용 개념으로 구분하고, 리카도의 원전 수치로 직접 계산할 수 있다.
- 교역조건이 어떤 범위 안에서 정해지며, 그 위치가 무역이익의 분배를 어떻게 가르는지 분석한다.
- 비교우위 이론이 실증에서 어디까지 지지되고 어디서 한계를 보이는지, 비교우위가 왜 고정되지 않는지 평가한다.
같은 회차를 두 결로 봅니다. 막히면 왼쪽에서 시작해 오른쪽으로 건너가십시오.
비교우위를 룸메이트 둘의 집안일로 셈한다. 기회비용 하나로 절대우위와 갈린다.
접힌 자리는 그 책의 내용입니다. 먼저 스스로 세워 본 뒤에 여십시오. 이 결도 책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반도체도 봉제도 다 잘하면, 그래도 베트남에서 옷을 사 올 이유가 있는가?
두 사람이 한집에 산다. 지영은 요리에 한 시간, 청소에 두 시간이 걸린다.
장면을 끝까지 보기
민수는 요리에 세 시간, 청소에 세 시간이 걸린다. 지영이 둘 다 빠르다. 그러면 지영이 요리도 청소도 직접 하는 것이 맞을까? 민수에게 무언가를 맡기면 지영은 손해일까? 답부터 말하면, 지영이 요리를 맡고 민수가 청소를 맡으면 두 사람의 집안일 시간을 합쳐 한 주에 한 시간이 남는다. 다 잘하는 사람이 있어도 나눌 이유가 있다. 이 장은 그 이유를 밝히고, 같은 논리가 나라 사이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본다.
- 고리 1교환의 이익 — 바꾸기만 해도 둘 다 나아진다
첫 고리는 거래 자체다. 만든 것을 서로 바꾸기만 해도 왜 둘 다 나아지나?
- 고리 2분업 — 나눠 만들면 파이가 커진다
바꾸기만 해도 이익이라면, 애초에 바꿀 것을 나눠서 만들면 어떻게 되나? 두 번째 고리, 분업이다.
- 고리 3비교우위 — 잘하는 것이 아니라 덜 포기하는 것
나누면 커진다는 데까지는 쉽다. 그러면 누가 무엇을 맡나? 상식은 「잘하는 사람이 맡는다」인데, 룸메이트 지영은 둘 다 잘한다.
- 고리 4이익은 누구 몫인가 — 교역조건
파이가 커진다는 것은 확인했다. 그런데 커진 파이 — 남은 한 시간 — 는 누가 갖나? 지영이 다 가져도 민수는 나눌 이유가 있을까?
- 고리 5비교우위는 움직인다 — 쌀에서 반도체까지
교역조건은 값이 정하고, 값은 바뀐다. 그런데 더 근본적인 것도 바뀐다 — 누가 무엇을 맡는가 자체가.
현장의 사례 — 1990년의 의류, 2025년의 반도체 — 같은 나라, 다른 비교우위
셈을 맞춰 보기
이 숫자를 읽는 법 절대우위(누가 더 많이 만드나)는 둘 다 한국이다. 비교우위(누가 덜 포기하나)는 갈린다. 무역은 절대우위가 아니라 비교우위를 따라 일어난다. 그래서 「한국이 다 잘하면 다 만들면 된다」는 틀린 결론이다 — 반도체를 만들 사람이 옷을 만들고 있으면 나라 전체가 손해다.
회사에서 「다 잘하는 사람」이 모든 일을 맡으면 팀 전체는 손해다. 그 사람이 단순한 일을 하는 동안 포기하는 것 — 그 사람만 할 수 있는 일 — 이 크기 때문이다. 내가 맡을 일은 「남보다 잘하는 일」이 아니라 「남보다 덜 포기하는 일」이다. 신입에게 자료 정리를 맡기고 팀장이 기획을 하는 것은 팀장이 자료 정리를 못해서가 아니다. 룸메이트의 표를 팀에 대면 같은 답이 나온다.
옷장의 라벨은 비교우위의 지도다. 베트남·방글라데시산 옷, 한국산 반도체가 든 폰, 독일산 차, 프랑스산 화장품. 각 나라가 「덜 포기하는 것」을 만들어 바꾼 결과가 내 옷장과 책상에 놓여 있다. 그리고 그 라벨은 30년 뒤 달라져 있을 것이다 — 1990년 옷장의 라벨이 「Made in Korea」였듯이.
더 깊게 — 『직관의 글로벌경제』 제3장(리카도 원전 수치, 헥셔–올린과 레온티에프 역설, 비교우위 실증, 조선업 LNG선 사례). 『직관의 경제학』 제2장(생산가능곡선과 비교우위)·제23장.
여기까지가 「직관으로 먼저」입니다. 개념의 정의와 모형·실증은 위 탭의 전공으로 깊게에서 이어집니다.
이 장의 지도
들어가며 — 커피 한 잔의 계산서
교재 57 – 58쪽한국은 커피를 한 알도 못 기릅니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손꼽히게 마십니다 — 반도체를 팔아서.
정리
상업적 커피 재배는 연평균 기온 15~24도, 서리 없는 「커피 벨트」에서만 가능하다. 한국은 이 띠 바깥이다. 그런데도 2024년 한 해 원두 20만 톤 넘게, 12억 달러 넘는 돈을 들여 왔다. 그 돈은 2025년 수출의 24.7%를 차지한 반도체(1,753억 달러)에서 나왔다.
더 보기 — 왜 배우는가 — 세 장면
| 장면 | 무엇이 바뀌었나 |
|---|---|
| 카페 계산대 | 아메리카노 한 잔에 이미 국경을 여러 번 넘은 노동이 들어 있다 |
| 옷장 | 1990년 한국 수출 1위 품목은 의류(11.7%)였다. 지금 의류는 10대 수입품목이다 — 파는 물건이 사는 물건이 됐다 |
| 울산·거제 조선소 | 2020년 한국이 중국을 앞섰지만(42.6%) 2024년 중국이 70%를 넘겼다. 다만 LNG 운반선은 한국이 여전히 90%대다 |
세 장면이 묻는 것은 하나다 — 무엇을 직접 만들고 무엇을 사 올 것인가, 그 답은 왜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가.
고리 1 — 교환은 왜 이익인가
교재 58 – 59쪽나눠 만들면 파이가 커집니다. 그 폭은 시장의 크기에 달려 있습니다.
정리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1776)을 핀 공장 이야기로 연다. 열여덟 개 남짓한 공정을 열 명이 나눠 맡으면 하루 4만 8천 개 넘는 핀이 나오지만, 혼자 만들면 스무 개도 어렵다고 적었다. 다만 최근 연구들은 이 숫자가 실제 공장 기록이라기보다 당시 백과사전의 정리에 가깝다고 본다 — 분업의 힘이라는 결론은 흔들리지 않지만 배수는 그만큼 극적이지 않았을 수 있다.
용어
애덤 스미스가 남긴 「더 중요한 문장」의 요지는?
고리 2 — 절대우위, 그런데 다 못하면?
교재 59 – 60쪽잘하는 것을 팔라는 답은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남보다 잘 만들지 못하는 나라는?
정리
스미스의 답은 각자 더 적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바꾸라는 것 — 절대우위다. 사우디는 원유, 브라질은 커피, 한국은 반도체를 판다는 식이면 깔끔하다. 다만 이 용어 자체는 후대 교과서가 붙인 이름에 가깝다.
용어
1960년대 초 한국의 사례가 절대우위 이론에 던지는 질문은?
고리 3 — 비교우위, 기회비용이라는 열쇠
교재 60 – 63쪽「포기하는 양이 더 적은 쪽」— 이것이 비교우위입니다. 모든 것에 뒤진 나라도 반드시 하나는 갖습니다.
정리
| 직물 1단위 | 포도주 1단위 | |
|---|---|---|
| 영국 | 100명 | 120명 |
| 포르투갈 | 90명 | 80명 |
리카도(1817) 제7장의 원전 수치. 포르투갈이 두 품목 모두 적은 인원으로 만든다 — 절대우위는 포르투갈 독차지.
| 품목 | 영국의 기회비용 | 포르투갈의 기회비용 | 비교우위 |
|---|---|---|---|
| 포도주 1단위 | 직물 1.20단위(120÷100) | 직물 0.89단위(80÷90) | 포르투갈 |
| 직물 1단위 | 포도주 0.83단위(100÷120) | 포도주 1.13단위(90÷80) | 영국 |
포기하는 양이 더 적은 쪽이 비교우위다. 절대우위와 달리 「자기 안에서」 견주는 개념이다.
용어
더 보기 — 사무실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서류도 최고이고 타이핑도 사무직원보다 빠른 변호사가 있다고 하자. 그래도 타이핑은 직원에게 맡기는 편이 낫다 — 변호사가 타이핑에 쓰는 한 시간은 수임료를 받을 시간을 잃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 더 잘하는가」가 아니라 「그 시간에 무엇을 못 하는가」가 답을 준다.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은 수학자 울람이 「참이면서 자명하지 않은 사회과학 명제를 대 보라」고 묻자 한참 뒤 비교우위를 답으로 떠올렸다고 적었다. 수천 명의 똑똑한 사람이 설명을 듣고도 끝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이 자명하지 않음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포르투갈이 직물과 포도주 모두 더 적은 노동으로 만드는데도 영국과 무역하는 편이 나은 이유는?
고리 4 — 교역조건, 커진 파이를 어떻게 나누는가
교재 63 – 66쪽파이가 커진다는 것과 공평하게 나뉜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정리
한국은 반도체 1단위에 의류 2단위를, 베트남은 의류 6단위를 포기한다. 한국은 국내에서 2단위 받던 것보다 적게 받고 팔 이유가 없고, 베트남은 6단위보다 많이 주고 살 이유가 없다 — 그래서 교역조건(수출품 한 단위로 받는 수입품 양)은 2와 6 사이에서만 정해진다.
한국은행이 매달 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수출가격지수÷수입가격지수×100)로 이를 잰다. 2026년 7월 이 지수는 전년비 24.7% 뛰어 통계 이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 수출가격 +36.8%(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끌어올린 메모리 값), 수입가격 +9.7%. 다만 이 지수는 가격만 잰다. 수출 물량까지 보려면 소득교역조건지수를 함께 봐야 한다.
1950년 프레비시와 싱어는 원자재를 파는 나라의 교역조건이 공산품을 파는 나라에 비해 장기적으로 나빠진다고 주장했다 — 프레비시-싱어 가설. 실증은 갈린다. 농산물은 하락 추세가 확인되지만 금속은 그렇지 않고, 추세가 아니라 순환이라는 반론도 있다.
용어
한국(기회비용 2)과 베트남(기회비용 6) 사이에서 반도체 1단위의 교역조건이 성립하는 범위는?
고리 5 — 실증의 성적표
교재 66 – 70쪽무역이 어디로 흐르는지는 리카도가 잘 맞힙니다. 그런데 이익의 대부분은 다른 데서 옵니다.
정리
첫 대규모 검증은 맥두걸(1951)이었다. 영·미의 산업별 생산성과 제3국 시장 수출 경쟁을 견줘 보니 이론과 맞았다. 더 극적인 검증은 일본의 1859년 개항이라는 자연실험에서 왔다 — 개항 뒤 무역 방향이 폐쇄기의 국내 가격이 예측한 대로였고(2004년 연구), 무역이익의 크기는 GDP의 8~9% 수준으로 추정됐다(2005년 연구, 상한선).
| 한·중 조선업 수주 점유율(CGT 기준) | 한국 | 중국 |
|---|---|---|
| 2020년 | 42.6% | 41.2% |
| 2024년 | 16.7% | 70.6% |
| 2025년 | 20.6% | 62.7% |
| LNG 운반선(2025년) | 90%대 | — |
하락 일변도가 아니라 등락이 있는 재편이다. 같은 산업 안에서도 어떤 배는 내주고 어떤 배는 지킨다.
용어
더 보기 — 헥셔–올린 정리와 레온티에프 역설
리카도 모형은 나라마다 노동생산성이 왜 다른지 설명하지 않고 주어진 것으로 둔다. 헥셔(1919)와 올린(1933)은 나라마다 자본·노동·토지의 상대적 풍부함이 다르고, 각국은 자기에게 흔한 요소를 많이 쓰는 상품을 수출한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1953년 레온티에프가 1947년 미국 자료로 확인하니, 자본이 가장 풍부한 미국의 수출품이 오히려 노동집약적이었다 — 예측과 정반대. 이것이 레온티에프 역설이다. 노동을 인적자본(교육·숙련)으로 다시 보면 「숙련집약적」이 되어 어느 정도 해명되지만, 논쟁이 완전히 정리되지는 않았다.
레온티에프 역설이 가리키는 것은?
경제주체별로 — 나에게는 무엇이 걸려 있나
교재 71쪽같은 무역이라도 소비자·기업·노동자·정부가 마주하는 물음은 다릅니다.
정리
| 주체 | 무엇이 달라지는가 | 무엇을 판단해야 하는가 |
|---|---|---|
| 소비자 | 못 만드는 것을 쓰고, 만들 수 있는 것도 더 싸게 산다 | 값싼 수입품의 이득은 넓고 얇게 퍼지지만 일자리 손실은 좁고 깊게 온다는 점 |
| 기업 | 자기 비교우위가 어디까지인지 품목 단위로 확인해야 한다 | 지금의 우위가 학습으로 쌓인 것인지, 임금·환율처럼 뒤집힐 수 있는 것인지 |
| 노동자 | 특화가 진행되면 어떤 직무는 늘고 어떤 직무는 사라진다 | 이동이 얼마나 쉬운가 — 기술·지역·연령에 따라 전직 비용이 크게 다르다는 사실 |
| 정부 | 비교우위에 맡길지 만들어 낼지 선택해야 한다 | 지원의 근거(학습효과·외부성)가 분명한지, 실패했을 때 접을 장치가 있는지 |
교재 71쪽. 조선업·반도체가 정부 선택의 시험대였다.
정리 — 사슬 되짚기
교재 74쪽커피 한 잔에서 출발해 리카도의 숫자를 거쳐 조선소까지 왔습니다.
정리
나눠 만들면 파이가 커진다. 폭은 시장의 크기가 정한다.
잘하는 것을 팔라는 답은 상식적이다. 그런데 다 못하는 나라는?
열쇠는 기회비용. 모든 나라에 반드시 팔 것이 있다.
커진 파이를 누가 얼마나 가져가는가.
무역의 방향은 맞히지만, 이익의 대부분은 다른 데서 온다.
함께 풀기
교재 제3장 끝의 네 계단 문항입니다. 강의실에서 함께 풉니다. 「진행 힌트」는 교수용이니 눌러야 열립니다.
소규모 로스터리 카페 사장이라고 하십시오. 국산(제주산) 원두로 바꾸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원가는 수입 원두의 4배지만 「국산」이라는 이야기가 붙습니다. 이 결정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근거를 각각 두 가지씩 적고, 무엇을 포기하는가가 들어간 최종 판단을 내려 보십시오.
| 입장 | 근거 1 | 근거 2 | 무엇을 포기하는가 |
|---|---|---|---|
무역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한 학기 시간이 있습니다. 한쪽은 원산지관리사 자격, 다른 쪽은 무역 상대국 언어입니다. ① 두 선택지의 기회비용을 각각 무엇으로 잴 것인지 기준을 정하고 ② 그 기준으로 하나를 고른 뒤 ③ 선택이 뒤집히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적으십시오.
| 선택지 | 기회비용을 재는 기준 | 선택 이유 | 뒤집히는 조건 |
|---|---|---|---|
조선사 전략팀이라고 하십시오. 그림 3-4의 추이를 근거로 앞으로 5년간 어느 선종에 집중해야 하는지 정하십시오. ① 점유율 하락을 「경쟁력 상실」로 볼 수 없는 이유 ② 척당 부가가치와 물량 중 무엇을 지표로 삼을지 ③ 기술 로열티가 비교우위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십시오.
| 근거 | 판단 | 남는 위험 |
|---|---|---|
비교우위에 맡길 것인가, 만들 것인가? 1970년대 한국의 조선업 육성은 비교우위를 거슬러 만든 사례로 자주 인용됩니다. 오늘날 어떤 산업에 같은 선택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찬성 측은 학습효과와 외부성을, 반대 측은 정부 실패와 기회비용을 근거로 드십시오.
이번 주 뉴스
교재의 사례는 실린 시점의 것입니다. 그때와 지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오늘의 첫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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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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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출처
모든 수치는 발표 시점을 함께 적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뒤 인용할 때는 최신 자료로 확인하십시오.
- 관세청, 「수출입 통계로 본 2025년 대한민국」 (2026.1.26 발표)수출 7,094억 달러(+3.8%), 반도체 수출 1,753억 달러(전체의 24.7%). 커피 원두 수입 20만 1,924톤·12억 4,305만 달러(2024년).
- Smith, A., The Wealth of Nations (1776), Book I, Ch.1핀 공장 — 18공정·10명이 하루 4만 8천여 개. Peaucelle & Guthrie(2011)는 이 수치의 사료적 한계를 지적.
- Ricardo, D., On the 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 and Taxation (1817), Ch.7영국 직물 100인·포도주 120인, 포르투갈 직물 90인·포도주 80인 — 비교우위의 원전 수치.
- Parys, W., Cambridge Journal of Economics 48(2), 2024리카도의 워털루 일화가 사료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반박 연구.
- Samuelson, P. A., The Way of an Economist (1969)울람의 질문과 비교우위 답변 — 「참이면서 자명하지 않은」 사회과학 명제의 예로 듦.
- 한국은행, 무역지수 · 순상품교역조건지수(2020=100)2025년 +3.0%, 2026년 7월 +24.7%(수출가격 +36.8%·수입가격 +9.7%, 통계 이래 최대 상승폭).
- Prebisch, R. / Singer, H., The Economic Development of Latin America (UN, 1950) / AER P&P 40 (1950)프레비시-싱어 가설 — 원자재 수출국의 교역조건 장기 악화. 실증은 품목·기간에 따라 엇갈림.
- MacDougall, G. D. A. / Bernhofen & Brown, The Economic Journal 61(244), 1951 / JPE 112(1), 2004·AER 95(1), 2005영·미 생산성-수출 경쟁 검증(1951). 일본 개항 자연실험 — 무역이익 상한 GDP의 8~9%.
- Costinot, A., Donaldson, D. & Komunjer, I., Review of Economic Studies 79(2), 2012생산성 1% 상승 시 수출 6.5% 증가. 산업별 리카도 비교우위를 제거해도 무역이익은 평균 5%대만 감소.
- Ohlin, B. / Leontief, W., 노벨경제학상 1977년 /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97(4), 1953헥셔–올린 정리(1919·1933)와 레온티에프 역설(1947년 미국 자료 기준).
- Krugman, P., Journal of Development Economics 27(1-2), 1987학습효과와 동태적 비교우위 — 유치산업 보호론의 이론적 근거.
- Autor, D., Dorn, D. & Hanson, G., American Economic Review 103(6), 2013미국 제조업 고용 감소의 약 4분의 1이 수입 경쟁으로 설명된다는 추정(「차이나 신드롬」).
- 클락슨리서치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신조선 수주 점유율(CGT 기준)2020년 한국 42.6%·중국 41.2%, 2024년 한국 16.7%·중국 70.6%, 2025년 한국 20.6%·중국 62.7%. LNG 운반선 한국 90%대. 화물창 기술료 30년 누적 7조 원 이상(2025년 국정감사 공개자료).
『직관의 글로벌경제』 쪽의 출처는 그 책 권말 부록 C-4 「장별 출처」에 장별로 모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