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30224 · 외환시장과 환율
Spring 2026 · Week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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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5 환율 계산의 본질을 꿰뚫다

환율 계산과
스프레드의 구조

Week 05 · Learning Objectives

환율표를 보면 숫자가 두 개 있습니다. "1,349.00 / 1,371.00" — 이 두 숫자의 차이가 은행의 수익이고, 여러분이 지불하는 비용입니다. 오늘은 이 두 숫자가 왜 다른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시장이 불안할 때 이 차이가 왜 더 벌어지는지를 완전히 이해하는 날입니다.

핵심 질문: 은행은 환전 창구에서 어떤 메커니즘으로 수익을 얻는가? 그리고 기업과 개인은 이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무엇을 절약할 수 있는가?

강의 브랜드 문장 — Course Signature

"Bid와 Offer 사이의 침묵 — 그것이 은행의 수익이고, 고객의 비용이다."

— 환율은 하나가 아닙니다. 사는 쪽이 있고 파는 쪽이 있습니다. 그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오늘 환율이 얼마예요?"라고 묻는 것은, 시장의 절반밖에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도 두 가지 직무 시뮬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환율표 한 줄을 앞에 두고, 은행 딜러와 기업 재무팀이 각각 어떤 계산을 해야 하는지 먼저 체험해보세요.

🎯 직무 시뮬레이션 ① — 은행 외환 딜러 데스크

오전 9시, 딜러 데스크 모니터에 USD/KRW 기준율이 표시됩니다. 오늘 창구에는 고객 세 명이 환전을 요청해왔습니다.

오늘의 매매기준율 (USD/KRW): 1,350.00원
은행 적용 스프레드 정책: 전신환 ±1.75%, 현찰 ±1.75% + 현찰취급수수료 추가

고객 A: "달러 $10,000를 원화로 바꿔주세요." (달러 매도 → 원화 매수)
고객 B: "원화 1,000만원으로 달러 주세요." (원화 매도 → 달러 매수)
고객 C: "해외 송금으로 $5,000 보내고 싶어요." (전신환 매도율 적용)

딜러 판단 질문:

① 고객 A에게 적용할 환율은? 받는 원화는 얼마인가?
② 고객 B에게 적용할 환율은? 줘야 할 달러는 얼마인가?
③ 고객 C의 전신환 매도율은? 원화 총 지불액은?
④ 세 거래를 통해 은행이 얻는 스프레드 수익 합계는?
⑤ 만약 오늘 하루 동안 달러 매수와 매도가 완벽하게 매칭되지 않으면 은행에 어떤 리스크가 발생하는가?
→ 핵심 이론 및 계산 훈련 섹션에서 완전한 해설 제시
🎯 직무 시뮬레이션 ② — 기업 재무팀 외환 비용 분석

중견 전자부품 수입기업 재무팀장이 분기 환전 전략 보고서를 요청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분기 USD를 두 은행에서 환전할 예정입니다.

A은행 고시: USD/KRW 매매기준율 1,350.00원, 스프레드 ±1.75%
B은행 고시: USD/KRW 매매기준율 1,350.00원, 스프레드 ±1.20%
환전 예정 금액: $500,000 (원화 매도 → 달러 매수, 즉 회사가 달러를 사는 거래)

또한 JPY/USD 크로스 환율 계산도 필요합니다.
USD/KRW = 1,350원, USD/JPY = 155.00엔일 때 JPY/KRW 크로스 환율 계산 필요.

재무팀 판단 질문:

① A은행과 B은행에서 각각 $500,000를 환전할 때 원화 지불액 차이는?
② 스프레드 0.55%p 차이가 대규모 환전에서 얼마나 큰 비용 차이를 만드는가?
③ JPY/KRW 크로스 환율을 계산하라. (엔화 100엔 기준)
④ 어떤 상황에서 스프레드 협상이 가능하며, 협상의 핵심 레버리지는 무엇인가?
→ Cross Rate 섹션과 계산 훈련에서 완전한 해설

핵심 이론 심화

환율 계산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지금 이 환율이 누구의 입장에서 고시된 것인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은행이 고시하는 모든 환율은 은행의 입장에서 표시됩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Bid와 Offer를 항상 혼동하게 됩니다.

01 · 매매기준율 — 기준이지만 실제 적용 환율은 아니다

매매기준율 · 基準率 · Standard Rate

매매기준율은 외환시장에서 형성된 시장 환율을 기준으로, 은행 간 거래(Interbank Market)의 최종 집중 거래 가격 또는 전일 서울외국환중개 거래 평균 환율을 기반으로 산정됩니다. 한국에서는 서울외국환중개(주)가 집중결제 방식으로 결정한 환율이 각 은행이 고시하는 매매기준율의 기준이 됩니다.

핵심: 매매기준율은 은행이 실제로 고객에게 적용하는 환율이 아닙니다. 이것은 스프레드 계산의 출발점(midpoint)일 뿐입니다. 고객이 실제로 환전하는 환율은 여기서 스프레드를 더하거나 뺀 값입니다.

1,350.00 매매기준율
(Midpoint)
1,326.38 전신환 매수율
(은행이 달러 살 때)
1,373.63 전신환 매도율
(은행이 달러 팔 때)
47.25원 총 스프레드
(매도율 – 매수율)
공식 — 전신환 매도율 / 매수율 계산

전신환 매도율 = 매매기준율 × (1 + 스프레드율)
전신환 매수율 = 매매기준율 × (1 − 스프레드율)

예시: 매매기준율 1,350원, 스프레드 1.75%
전신환 매도율 = 1,350 × 1.0175 = 1,373.63원
전신환 매수율 = 1,350 × 0.9825 = 1,326.38원

왜 스프레드가 양쪽에 동일하게 붙는가? 은행은 달러를 사는 거래와 파는 거래에서 각각 위험을 부담합니다. 사는 쪽(매수)에서는 보유 달러 가격 하락 위험, 파는 쪽(매도)에서는 공급 부족 위험. 이 위험 보상이 스프레드로 표현됩니다.
⚠️

용어 혼동 주의: "전신환 매도율"은 은행이 달러를 파는(매도) 환율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달러를 사는 환율입니다. "은행이 판다 = 고객이 산다"는 관계를 항상 은행의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핵심 출제 포인트

02 · Two-way Quotation — 왜 두 가지 가격이 존재하는가

외환시장에서 딜러가 가격을 고시할 때는 항상 두 개의 가격을 동시에 제시합니다. 이것이 Two-way Quotation입니다. 왜 하나가 아닌 두 개인가? 시장 참가자는 거래 상대방이 사려는지 팔려는지 미리 모릅니다. 두 개를 동시에 제시함으로써, 시장 조성자(Market Maker)로서 언제든지 거래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표명합니다.

USD/KRW · Two-way Quotation 시각화 (매매기준율 1,350.00원, 스프레드 ±1.75%)
BID RATE (매수율)
1,326.38
은행이 달러를 사는 가격
→ 고객이 달러를 파는 가격
1,350.00
MID / 기준율
OFFERED RATE (매도율)
1,373.63
은행이 달러를 파는 가격
→ 고객이 달러를 사는 가격
← 스프레드 47.25원 (1,373.63 − 1,326.38) → 은행 수익 구간
고객이 달러 팔 때 (낮게 사줌) 고객이 달러 살 때 (높게 팔음)

이 구조에서 핵심은 하나입니다. 고객은 항상 불리한 쪽의 환율을 적용받습니다. 달러를 팔 때는 낮은 Bid 환율을, 달러를 살 때는 높은 Offered 환율을 적용받습니다. 이것이 은행이 별도의 수수료 없이도 환전 거래에서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Bid Rate vs Offered Rate — 정확한 정의

Bid Rate (매수율): 가격 고시자(은행/딜러)가 기준통화를 매입(Buy)하고자 하는 가격. 낮은 쪽. 고객이 외화를 팔 때 받는 환율.

Offered Rate / Ask Rate (매도율): 가격 고시자(은행/딜러)가 기준통화를 매도(Sell)하고자 하는 가격. 높은 쪽. 고객이 외화를 살 때 지불하는 환율.

규칙: Bid < Mid < Offered 항상 성립. Bid가 Offered보다 크면 차익거래(Arbitrage) 기회가 발생하므로 시장에서 즉시 해소됩니다. 출제 포인트

03 · 스프레드 — 단순한 수수료가 아닌 위험 보상이다

스프레드를 "은행이 환전 서비스에 부과하는 수수료"로 이해하면 절반만 맞습니다. 스프레드는 본질적으로 은행이 시장 조성자(Market Maker)로서 부담하는 위험에 대한 보상입니다. 시장 참가자들이 거래를 요청할 때 즉각적으로 응해야 하는 의무 — 그 의무에 수반되는 재고 리스크(Inventory Risk)와 환율 변동 리스크가 스프레드에 내포되어 있습니다.

스프레드를 결정하는 4가지 요인

① 유동성(Liquidity)

거래량이 많은 통화쌍(USD/KRW, EUR/USD 등)은 스프레드가 좁습니다. 이유는 은행이 보유 포지션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적은 통화(베트남 동, 체코 크로나 등)는 스프레드가 넓습니다. 재고 처분이 어려워 더 큰 보상을 요구합니다.

② 변동성(Volatility)

환율이 급격히 변동하는 시기에는 스프레드가 확대됩니다. 2024년 12월 한국 계엄령 사태 당시 야간 시장에서 USD/KRW 스프레드가 평소 대비 2~3배 확대된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이유는 가격 결정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가격 고시자가 더 넓은 안전 여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③ 거래 규모(Deal Size)

소액 환전에는 일반 고시 환율이 적용되지만, 대규모 기업 거래에서는 협상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건당 거래량이 클수록 은행의 단위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은행과 우대 환율을 협상할 수 있는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④ 거래 시간대(Trading Hours)

서울 외환시장이 열려 있는 시간(9:00~15:30)에는 스프레드가 좁고, 야간이나 주말에는 확대됩니다. 시장이 닫힌 동안에는 은행이 포지션을 빠르게 커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공식 — 스프레드율(%) 계산

스프레드율(%) = (매도율 − 매수율) / 매매기준율 × 100

예시: 매도율 1,373.63 / 매수율 1,326.38 / 기준율 1,350.00
스프레드율 = (1,373.63 − 1,326.38) / 1,350.00 × 100
= 47.25 / 1,350.00 × 100 = 3.50%

* 이는 편도 스프레드가 1.75%이므로, 왕복(매도+매수)을 합산하면 3.50%

스프레드율 vs 편도 스프레드: 은행이 "1.75% 스프레드"라고 표현할 때는 보통 편도(매매기준율 대비 한쪽 방향)를 의미합니다. 고객이 달러를 사고 다시 파는 왕복 거래를 하면 3.50%를 모두 지불하게 됩니다.

04 · Cross Rate — 달러 없이도 환율을 계산하는 법

세계 외환시장에서 거의 모든 통화는 미달러(USD)를 기준으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JPY/KRW처럼 두 비달러 통화 간의 환율을 계산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크로스 환율(Cross Rate)입니다.

JPY
엔화

USD/JPY = 155.00
USD
달러 (기축)

USD/KRW = 1,350.00
KRW
원화
공식 — Cross Rate 계산 (JPY/KRW)

JPY/KRW = USD/KRW ÷ USD/JPY

= 1,350.00 ÷ 155.00 = 8.710원/엔

→ 엔화 100엔 = 871.0원 (100엔 단위 고시 기준)

계산 논리:
엔화 1엔 → 달러로 환산: 1 ÷ 155 = $0.006452
달러 $0.006452 → 원화: $0.006452 × 1,350 = 8.710원

왜 나누는가? USD/JPY는 "달러 1개당 몇 엔"이므로, 엔화를 달러로 환산하려면 역수(÷)가 필요합니다. 그다음 달러를 원화로 곱합니다. 두 환율의 기준통화가 모두 USD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성립합니다. 출제 포인트
💡

실무 응용: 크로스 환율에도 Bid/Offer가 존재합니다. JPY/KRW를 구할 때, 고객이 엔화를 팔고 원화를 받는 거래라면 엔화 매수율(낮은 JPY/KRW)을 적용합니다. 두 개의 환율 각각에 불리한 방향의 Bid/Offer를 적용해야 하므로 크로스 스프레드는 단일 통화쌍보다 더 넓어집니다.

📊

크로스 환율 스프레드 확대 원리: USD/KRW 스프레드 1.75% + USD/JPY 스프레드 0.05% (인터뱅크 거래) → JPY/KRW 크로스 거래에서 고객은 두 스프레드를 복합적으로 부담합니다. 이것이 비달러 통화 간 환전이 달러 환전보다 비싼 이유입니다.

🏦 은행 수익 구조 해부

은행의 외환 부서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스프레드만으로 모든 설명이 가능할까? 실무에서 은행의 외환 수익은 크게 세 가지 구조로 분해됩니다. 이 세 가지를 동시에 이해하는 것이 "은행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출발점입니다.

① 스프레드 수익 (Spread Income)
구조적·안정적
Bid-Offer 차이에서 자동 발생. 거래량이 많을수록, 스프레드가 넓을수록 수익 증가. 가장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원.
② 포지션 수익 (Position/Proprietary Trading)
기회적·가변적
환율 방향성 예측을 기반으로 달러를 선제적으로 보유(롱 포지션) 또는 공매(숏 포지션)하여 환율 변동으로 수익 추구. 리스크를 수반함.
③ 수수료 수익 (Fee Income)
부가적·확정적
환전 수수료, 해외 송금 수수료, 외화예금 관련 수수료. 환율 변동과 무관하게 거래 건당 발생하는 고정 수입.
④ 포지션 리스크 통제
비용이자 역할
매수와 매도가 불균형하면 환율 변동으로 손실이 발생. 포지션 스퀘어링(Position Squaring)을 통해 노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딜러의 핵심 역할.

딜러의 하루 — 포지션 관리 실제

딜러는 하루 동안 수많은 고객 거래와 은행 간 거래를 처리하면서 자신의 달러 보유량(포지션)을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목표는 장 마감 시 가능한 한 포지션을 '스퀘어(square)'로 만드는 것 — 즉 보유 달러와 부채 달러를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시간 거래 내역 포지션 변화 누적 포지션 환율 적용
09:15 고객 A — 달러 매도 $50,000 (고객이 원화 받음) +$50,000 Long $50,000 Bid 1,326.38
10:30 고객 B — 달러 매입 $30,000 (고객이 달러 삼) −$30,000 Long $20,000 Offer 1,373.63
11:45 기업 C — 해외 송금 $200,000 −$200,000 Short $180,000 Offer 1,373.63
13:00 인터뱅크 커버 거래 — $180,000 매입 +$180,000 Square $0 인터뱅크 1,350.50
이 날 스프레드 수익 계산

고객 A 거래: $50,000 × (1,350.00 − 1,326.38) = $50,000 × 23.62 = 1,181,000원

고객 B 거래: $30,000 × (1,373.63 − 1,350.00) = $30,000 × 23.63 = 708,900원

기업 C 거래: $200,000 × (1,373.63 − 1,350.00) = $200,000 × 23.63 = 4,726,000원

인터뱅크 커버 비용: $180,000 × (1,350.50 − 1,350.00) = −90,000원 (미미한 슬리피지)

순 스프레드 수익 ≈ 6,525,900원 (단 4건의 거래, 단 하루)

🎯

핵심 통찰: 은행은 환율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맞추지 않아도, 스프레드 구조만으로 수익을 냅니다. 고객이 "오늘 환율 올랐으면 좋겠다"고 기도하는 동안, 은행은 방향성과 무관하게 거래 건수만큼 수익을 적립합니다. 이것이 Market Maker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 K-L 전문가 사고 프레임 — 스프레드 확대의 구조적 원인

스프레드는 고정된 값이 아닙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좁아지기도 하고, 위기 시에는 급격히 확대됩니다. 전문가는 "지금 스프레드가 왜 이렇게 넓은가?"를 구조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K-L 프레임이 요구하는 사고방식입니다.

K-L Frame — 스프레드 확대의 연쇄 구조

외부 충격(지정학, 금융 위기, 정치 불안) 시장 참가자의 불확실성 증가 달러 수요 급증 / 공급 위축 (Flight to Safety) 인터뱅크 시장 유동성 축소 딜러가 포지션 커버에 필요한 거래를 실행하기 어려워짐 재고 리스크 증가 딜러가 더 넓은 스프레드 요구 은행 고시 환율에 반영 고객 환전 비용 증가

01
시장 변동성 확대

VIX(공포지수) 상승, 환율 일중 변동폭 확대. 가격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합니다.

02
인터뱅크 유동성 축소

은행 간 달러 거래가 줄어듭니다. 포지션을 커버하려 해도 상대방이 없거나, 있어도 훨씬 높은 가격을 요구합니다.

03
위험 프리미엄 확대

딜러는 불확실한 시장에서 포지션을 보유하는 대가로 더 큰 보상을 요구합니다. 이 보상이 스프레드에 반영됩니다.

04
고객 환전 비용 증가

평소 1.75%이던 스프레드가 3~4%로 확대됩니다. 수입기업이 달러를 사야 하는 시점과 겹치면 예산 대비 수백만~수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시장 상황별 USD/KRW 스프레드율 (편도 기준)
평상시 (안정적 시장)
0.60%
0.60%
일반 창구 고시
1.75%
1.75%
변동성 증가 시
2.50%
2.50%
금융 불안 시 (야간)
3.50%
3.50%
위기 상황 (유동성 경색)
5%+
5%↑

출제 포인트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상황을 3가지 이상 나열하고, 그 이유를 시장 유동성과 위험 프리미엄 관점에서 설명하라"는 유형의 논술형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단순 나열이 아니라 인과관계 체인으로 설명해야 고득점입니다.

🌍 최신 사례 분석 — 실제 시장에서 스프레드는 어떻게 움직였는가

Live Case 01 · 2024년 12월 — 한국 계엄령 사태

사건 → 스프레드 변화 → 실무 의미

[사건] 2024년 12월 3일 심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6시간 이내 해제. 그러나 이 사건은 한국 정치 불확실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시장 반응] USD/KRW 환율은 야간 역외 NDF 시장에서 1,400원대 초반에서 1,440원대 후반까지 단시간 내 급등. 서울 외환시장 개장 초반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

[스프레드 변화] 야간 시간대 일부 은행의 고시 환율 스프레드가 평소 대비 2~3배 확대. 환전 창구 업무 시간 외 거래는 더 넓은 스프레드가 자동 적용됨. 일부 환전 앱에서는 일시적으로 환율 고시가 지연되거나 거래가 중단됨.

[실무 의미] 수입 대금 결제 시점이 12월 초와 겹쳤던 기업들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환율로 달러를 사야 했습니다. "오늘 환율 확정할 필요 없다"는 판단이 수백만 원의 추가 비용을 초래한 사례입니다. 환리스크 헤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Live Case 02 · 2024년 상반기 — 달러 강세 사이클과 원화 약세

사건 → 시장 변동성 → 스프레드 변화 → 실무 의미

[사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시장 예상보다 크게 지연되면서 2024년 내내 달러 강세 기조가 유지됨. 한국은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지속.

[시장 반응] USD/KRW는 2024년 4월 1,400원대를 돌파하고 연중 1,350~1,400원 사이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임. 달러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며 외환당국(한국은행)의 구두 개입 발언이 반복.

[스프레드 변화] 평상시 대비 스프레드가 소폭 확대된 상태 지속. 특히 환율이 1,400원 경계를 넘나들 때마다 인터뱅크 스프레드가 일시 확대. 기업의 달러 매수 수요가 집중되는 분기 말에 스프레드 추가 확대 현상 관찰.

[실무 의미] 달러 수급 불균형 상황에서 수입기업이 달러를 사야 할 때 → 스프레드 확대 + 환율 상승의 이중 부담이 발생. 이 시기에 선물환으로 미리 환율을 확정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의 비용 차이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환리스크 관리는 위기 때 시작하면 이미 늦습니다.

Live Case 03 · 2025년 —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

사건 → 스프레드 변화 → 달러 수급 → 실무 의미

[사건] 미국의 대중국 관세 강화 및 글로벌 무역 재편 움직임이 신흥국 통화 전반에 약세 압력을 가함.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수출국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

[시장 반응]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 → 기관 투자자들의 달러 자산 선호 →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 → 원화 약세 압력 지속.

[스프레드 변화] 불확실성이 높은 구간에서 은행들이 스프레드를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경향 관찰. 특히 정책 발표 전후로 환율 방향 예측이 어려워지는 시점에 집중.

[실무 의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은 원화 약세 + 스프레드 확대의 복합 충격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환리스크 관리 전략이 단순 환율 예측이 아닌 스프레드 비용까지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어야 합니다.

✏️ 실전 계산 훈련 — 12문제 (난이도별 구성)

계산 문제는 공식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거래의 방향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고객이 달러를 사는가, 파는가? 그렇다면 은행은 팔거나 사는 쪽이므로, 어떤 환율을 적용해야 하는가?"를 자동으로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훈련하세요.

★☆☆ = 기초 / ★★☆ = 중급 / ★★★ = 심화

Problem 01 ★☆☆ — 전신환 매도율·매수율 기본 계산

USD/KRW 매매기준율이 1,350원이고 스프레드가 편도 1.75%일 때, 아래 두 환율을 각각 계산하라.

① 전신환 매도율 (은행이 달러 파는 가격)
② 전신환 매수율 (은행이 달러 사는 가격)
③ 스프레드(절대값 기준)는 얼마인가?

전신환 매도율 = 1,350 × (1 + 0.0175) = 1,350 × 1.0175 = 1,373.63원

전신환 매수율 = 1,350 × (1 − 0.0175) = 1,350 × 0.9825 = 1,326.38원

스프레드 = 1,373.63 − 1,326.38 = 47.25원 (총 스프레드 3.50%)

암기가 아닌 구조로 이해: 기준율에서 "은행이 유리한 방향"으로 각각 1.75%씩 이동하면 됩니다. 매도할 때는 높게, 매수할 때는 낮게.

Problem 02 ★☆☆ — Bid/Offer 적용 (고객 달러 매수)

고객이 원화 2,000만원으로 달러를 사고자 합니다.
USD/KRW: Bid 1,326.38 / Offered 1,373.63

① 어떤 환율이 적용되는가? 이유는?
② 받을 수 있는 달러는 얼마인가?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적용 환율: Offered 1,373.63원 — 고객이 달러를 사는 거래이므로 은행은 달러를 파는 쪽입니다. 은행이 달러를 팔 때 적용하는 환율이 Offered(매도율)입니다. 고객은 항상 불리한(높은) 쪽을 적용받습니다.

② 달러 수령액 = 20,000,000 ÷ 1,373.63 = $14,560.37

참고: 만약 매매기준율 그대로 적용했다면 20,000,000 ÷ 1,350 = $14,814.81. 스프레드 비용 = $14,814.81 − $14,560.37 = $254.44 손실

Problem 03 ★☆☆ — Bid/Offer 적용 (고객 달러 매도)

고객이 보유한 달러 $5,000를 원화로 환전하고자 합니다.
USD/KRW: Bid 1,326.38 / Offered 1,373.63

① 적용 환율과 이유?
② 받는 원화는 얼마인가?

적용 환율: Bid 1,326.38원 — 고객이 달러를 파는 거래이므로 은행은 달러를 사는 쪽입니다. 은행이 달러를 살 때는 낮게(Bid) 사줍니다. 고객은 또 불리한(낮은) 쪽을 적용받습니다.

② 원화 수령액 = $5,000 × 1,326.38 = 6,631,900원

기준율 적용 시: $5,000 × 1,350 = 6,750,000원 → 스프레드 비용 = 118,100원

Problem 04 ★★☆ — 스프레드율 계산 및 해석

어떤 은행의 USD/KRW 환율 고시:
매도율: 1,380원 / 매수율: 1,330원 / 매매기준율: 1,355원

① 편도 스프레드율(%)을 각각 계산하라.
② 총 스프레드율(%)은?
③ 이 스프레드가 평소보다 넓다면, 가능한 원인 두 가지를 제시하라.

① 매도 편도 스프레드율 = (1,380 − 1,355) / 1,355 × 100 = 25 / 1,355 × 100 = 1.85%

매수 편도 스프레드율 = (1,355 − 1,330) / 1,355 × 100 = 25 / 1,355 × 100 = 1.84%

② 총 스프레드율 = (1,380 − 1,330) / 1,355 × 100 = 50 / 1,355 × 100 = 3.69%

③ 가능한 원인: 가. 시장 변동성 증가(환율 급변 시 은행이 더 넓은 안전 여백 요구) / 나. 야간·주말 거래 시간대(인터뱅크 시장 폐장으로 포지션 커버 어려움) / 기타: 소액 환전, 비주류 통화쌍, 유동성 위기 등

Problem 05 ★★☆ — 환율 0.5% 차이의 손익 영향

수입기업이 $1,000,000 달러를 매입해야 합니다.
A은행 적용 환율: 1,350.00 × (1 + 1.75%) = 1,373.63원
B은행 적용 환율: 1,350.00 × (1 + 1.25%) = 1,366.88원

① 두 은행의 원화 지불액 차이는 얼마인가?
② 이것이 기업의 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퍼센트로 표현하라.
(단, 이 기업의 연간 매출이 100억원이고 영업이익률 5%라고 가정)

① A은행 지불액: $1,000,000 × 1,373.63 = 1,373,630,000원

B은행 지불액: $1,000,000 × 1,366.88 = 1,366,880,000원

차이: 1,373,630,000 − 1,366,880,000 = 6,750,000원 (675만원)

② 연간 영업이익 = 100억 × 5% = 5억원
추가 비용 675만원 / 영업이익 5억원 = 1.35% — 즉, 단 한 번의 환전에서 스프레드 선택 하나가 영업이익의 1.35%를 소비합니다.

실무 핵심 환전은 "오늘 환율이 얼마냐"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은행의 스프레드가 낮은지, 또는 협상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도 재무팀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Problem 06 ★★☆ — Cross Rate 계산 (JPY/KRW)

USD/KRW = 1,350원 (매매기준율)
USD/JPY = 155.00엔 (매매기준율)

① JPY/KRW 크로스 환율을 계산하라. (1엔당 원화)
② 100엔 기준 원화 환산액은?
③ 기업이 일본에 JPY 10,000,000엔을 결제해야 할 때, 원화 준비액은?

① JPY/KRW = USD/KRW ÷ USD/JPY = 1,350 ÷ 155.00 = 8.710원/엔

② 100엔 기준: 8.710 × 100 = 871.0원 / 100엔

③ JPY 10,000,000엔 결제:
10,000,000 × 8.710 = 87,100,000원 (기준율 기준)
실제 매도율 스프레드(1.75%) 반영 시: 87,100,000 × 1.0175 ≒ 88,622,500원

크로스 스프레드: 달러-원 스프레드 + 달러-엔 스프레드가 복합 적용되므로 직접 엔-원 환전 비용은 달러 경유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Problem 07 ★★☆ — 시뮬레이션 ① 해설: 딜러 데스크 계산

매매기준율 1,350원, 스프레드 ±1.75%

고객 A: $10,000 달러 → 원화 환전 (달러 매도, 매수율 적용)
고객 B: 원화 1,000만원 → 달러 환전 (달러 매입, 매도율 적용)
고객 C: $5,000 해외 송금 (전신환 매도율 적용)

각 거래의 환율과 금액, 그리고 은행의 스프레드 수익을 계산하라.

전신환 매도율 = 1,350 × 1.0175 = 1,373.63원

전신환 매수율 = 1,350 × 0.9825 = 1,326.38원

고객 A (달러 팔기 → 매수율 적용):
원화 수령: $10,000 × 1,326.38 = 13,263,800원
은행 스프레드 수익: $10,000 × (1,350 − 1,326.38) = $10,000 × 23.62 = 236,200원

고객 B (달러 사기 → 매도율 적용):
달러 수령: 10,000,000 ÷ 1,373.63 = $7,280.18
은행 스프레드 수익: $7,280.18 × (1,373.63 − 1,350) = $7,280.18 × 23.63 = 172,031원

고객 C (해외 송금 → 매도율 적용):
원화 지불: $5,000 × 1,373.63 = 6,868,150원
은행 스프레드 수익: $5,000 × 23.63 = 118,150원

3건 합산 스프레드 수익 ≈ 526,381원

Problem 08 ★★☆ — 시뮬레이션 ② 해설: 기업 스프레드 비용 비교

A은행 스프레드 1.75%, B은행 스프레드 1.20%
매매기준율: 1,350원 / 환전 금액: $500,000 (원화로 달러 매입)

① 각 은행의 적용 매도율은?
② 각 은행에서의 원화 지불액은?
③ 스프레드 차이로 인한 비용 절감액은?

① A은행 매도율 = 1,350 × 1.0175 = 1,373.63원
B은행 매도율 = 1,350 × 1.0120 = 1,366.20원

② A은행 지불액 = $500,000 × 1,373.63 = 686,815,000원
B은행 지불액 = $500,000 × 1,366.20 = 683,100,000원

③ 비용 절감액 = 686,815,000 − 683,100,000 = 3,715,000원 (371만 5천원)

스프레드 0.55%p 차이가 단 한 번의 거래에서 371만원 이상의 비용 차이를 만듭니다. 연간 여러 차례 대규모 환전을 하는 기업이라면 은행 스프레드 협상은 필수 전략입니다.

Problem 09 ★★★ — 크로스 환율 Bid/Offer 계산

다음 Two-way Quotation이 주어졌을 때:
USD/KRW: Bid 1,326.38 / Offered 1,373.63
USD/JPY: Bid 154.50 / Offered 155.50

고객이 JPY 5,000,000엔을 원화로 환전하고자 합니다.
① 이 거래에서 어떤 환율을 선택해야 하는가? (USD/KRW와 USD/JPY 각각)
② JPY/KRW 적용 환율(엔당 원화)을 계산하라.
③ 수령 원화 금액은?

거래 방향 분석: 고객이 엔화를 팔고 원화를 받는 거래입니다.
경로: 엔 → 달러 → 원화 (달러를 중간 통화로 사용)

① 엔 → 달러: 고객이 달러를 사는 과정에서 은행은 달러를 파는 쪽 → USD/JPY: Offered 155.50 적용 (엔화를 많이 내야 달러를 살 수 있음 → 불리)
달러 → 원화: 고객이 달러를 파는 과정에서 은행은 달러를 사는 쪽 → USD/KRW: Bid 1,326.38 적용 (원화를 적게 받음 → 불리)

② JPY/KRW 적용 환율 = USD/KRW(Bid) ÷ USD/JPY(Offered)
= 1,326.38 ÷ 155.50 = 8.529원/엔

③ 수령 원화 = 5,000,000 × 8.529 = 42,645,000원

비교: 기준율 기준이었다면 5,000,000 × (1,350÷155) = 43,548,387원
크로스 스프레드 비용: 43,548,387 − 42,645,000 ≒ 903,387원

Problem 10 ★★★ — 은행 포지션 관리와 헤지 비용

딜러가 오전에 다음 거래를 처리했습니다:
- 고객 달러 매수 요청: $800,000 (매도율 1,373.63 적용)
- 고객 달러 매도 요청: $500,000 (매수율 1,326.38 적용)

① 딜러의 현재 달러 포지션은 롱(Long)인가 숏(Short)인가? 금액은?
② 포지션을 스퀘어로 만들기 위한 인터뱅크 거래는 무엇인가?
③ 인터뱅크 거래 환율이 1,350.80원이라면, 이 포지션 처리의 순익은?

① 고객 달러 매수 $800,000: 은행이 달러를 팔았으므로 포지션 −$800,000
고객 달러 매도 $500,000: 은행이 달러를 샀으므로 포지션 +$500,000
순 포지션: 숏(Short) $300,000 — 은행이 $300,000의 달러를 더 팔아버린 상태 (보유 없이 부채 상태)

② 스퀘어를 위한 거래: 인터뱅크에서 달러 $300,000 매입(Buy)이 필요합니다.

③ 수익 계산:
고객 A 거래 스프레드 수익: $800,000 × (1,373.63 − 1,350) = $800,000 × 23.63 = 18,904,000원
고객 B 거래 스프레드 수익: $500,000 × (1,350 − 1,326.38) = $500,000 × 23.62 = 11,810,000원
인터뱅크 커버 비용: $300,000 × (1,350.80 − 1,350) = $300,000 × 0.80 = 240,000원
순 수익: 18,904,000 + 11,810,000 − 240,000 = 30,474,000원

Problem 11 ★★★ — 대량 환전 우대 협상 효과 분석

기업이 연간 $2,000,000 달러를 분기별로 4회 매입합니다.
일반 스프레드 1.75% vs 협상 우대 스프레드 0.80%
매매기준율 1,350원 일정 가정

① 연간 환전 비용 절감액은?
② 절감액의 의미를 실제 비즈니스 관점에서 해석하라.

① 일반 스프레드 적용 매도율: 1,350 × 1.0175 = 1,373.63원
우대 스프레드 적용 매도율: 1,350 × 1.0080 = 1,360.80원

연간 $2,000,000 환전:
일반: $2,000,000 × 1,373.63 = 2,747,260,000원
우대: $2,000,000 × 1,360.80 = 2,721,600,000원
절감액: 25,660,000원 (약 2,566만원)

② 해석: 직원 1인 연봉 수준의 비용이 단순히 은행과의 스프레드 협상으로 절감됩니다. 이것이 기업 외환 담당자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협상 레버리지는 거래 규모, 거래 빈도, 은행과의 관계 은행 여부입니다.

Problem 12 ★★★ — 종합 문제: 스프레드 확대 시나리오

평소 USD/KRW 매매기준율 1,350원, 스프레드 1.75%. 그런데 오늘 야간 시장에서 갑작스러운 정치 이슈로 스프레드가 3.50%로 확대되었습니다.
기업이 내일 $300,000 달러를 매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환율도 동시에 1,390원으로 상승했습니다.

① 평상시 원화 지불액은? (기준율 1,350, 스프레드 1.75%)
② 위기 시 원화 지불액은? (기준율 1,390, 스프레드 3.50%)
③ 추가 비용은 얼마이며, 이는 기준 비용 대비 몇 %인가?
④ 이 기업이 사전 선물환 계약을 통해 1,360원에 환율을 확정했다면 절감액은?

① 평상시: 매도율 = 1,350 × 1.0175 = 1,373.63원
지불액 = $300,000 × 1,373.63 = 412,089,000원

② 위기 시: 매도율 = 1,390 × 1.0350 = 1,438.65원
지불액 = $300,000 × 1,438.65 = 431,595,000원

③ 추가 비용: 431,595,000 − 412,089,000 = 19,506,000원
기준 대비: 19,506,000 / 412,089,000 × 100 = 4.73% 증가

④ 선물환 1,360원 확정 시 지불액: $300,000 × 1,360 = 408,000,000원
위기 시 현물 대비 절감: 431,595,000 − 408,000,000 = 23,595,000원 절감

결론: 환율 상승(3.0%)+스프레드 확대(+1.75%p)의 복합 충격은 단순 환율 변동보다 훨씬 큰 비용 증가를 야기합니다. 선물환 헤지는 단순히 "환율 예측"이 아니라 이 복합 리스크를 제거하는 수단입니다.

🎯

도입 시뮬레이션 최종 해설 요약:

시뮬레이션 ① (딜러 데스크): 고객 A(달러 매도) → 매수율 1,326.38 적용, 수령 원화 13,263,800원 / 고객 B(달러 매입) → 매도율 1,373.63 적용, 수령 달러 $7,280.18 / 고객 C(송금 $5,000) → 매도율 1,373.63 적용, 지불 원화 6,868,150원 / 3건 합산 스프레드 수익 ≈ 526,381원 / 딜러의 포지션 관리: 매수>매도 시 롱 포지션, 인터뱅크에서 반대 방향 커버 거래 필요.

시뮬레이션 ② (기업 재무팀): A은행(1.75%) $500,000 환전 = 686,815,000원 / B은행(1.20%) $500,000 환전 = 683,100,000원 / 스프레드 선택만으로 3,715,000원 차이 / JPY/KRW = 1,350÷155 = 8.71원/엔 / 스프레드 협상 레버리지: 거래 규모, 빈도, 거래 관계 은행 지위.

성과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이 모두 '가능'이 되어야 5주차 목표를 달성한 것입니다. 공식 암기가 아닙니다. 환율표를 보는 순간 자동으로 판단이 서는 것이 기준입니다.

Week 05 · 달성 기준
#능력 항목
01매매기준율이 실제 적용 환율이 아님을 설명하고, 전신환 매도율·매수율을 기준율과 스프레드로 직접 계산할 수 있다
02Two-way Quotation에서 Bid와 Offered의 의미를 은행 관점과 고객 관점에서 동시에 설명할 수 있다
03고객 거래(달러 매수/매도)에서 어떤 환율이 적용되는지, "고객은 항상 불리한 쪽"임을 구체적 수치로 증명할 수 있다
04스프레드율(%)을 공식에 따라 정확히 계산하고, 편도 vs 왕복 스프레드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05Cross Rate(크로스 환율)를 두 개의 USD 기준 환율로부터 직접 도출하고, 크로스 거래 시 Bid/Offer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다
06스프레드가 확대되는 3가지 이상의 상황을 나열하고, 각각을 시장 유동성·변동성·위험 프리미엄의 연결 구조로 설명할 수 있다
07은행의 외환 수익 3가지 구조(스프레드, 포지션, 수수료)를 구분하고, 스프레드 수익만으로 하루 수익을 계산해낼 수 있다
08딜러의 포지션(롱/숏) 개념과 스퀘어링의 의미를 이해하고, 포지션 불균형이 왜 리스크가 되는지 설명할 수 있다
09스프레드 0.5~1%p 차이가 대규모 환전에서 수백만~수천만원의 비용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수치로 계산·증명할 수 있다
10환율 상승과 스프레드 확대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충격 상황에서의 추가 비용을 계산하고, 선물환 헤지의 절감 효과와 비교할 수 있다
🎯

5주차 결론: 환율표에서 두 숫자를 보고 "어느 쪽이 나에게 적용되는가"를 0.5초 이내에 판단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미 일반인이 아닙니다. Bid가 낮고 Offered가 높은 이유, 스프레드가 위기 시 확대되는 이유, 크로스 환율에서 두 개의 불리한 환율이 겹치는 이유 — 이 세 가지를 구조로 설명할 수 있을 때, 환율은 더 이상 두려운 숫자가 아닙니다.

📂 5주차 자료

  • 📄Week 05 — 환율 계산과 스프레드 구조 강의노트PDF다운로드
  • 📊Bid/Offer 자동 계산기 엑셀 워크시트 (스프레드율·크로스환율 포함)XLSX다운로드
  • 📰은행 환율 고시 실제 데이터 분석 (2024~2025 위기 구간 스프레드 추이)PDF다운로드
  • 📝Two-way Quotation 추가 계산 연습 (15문항)PDF다운로드
💬 다음 주 예습 — Week 6 예고

6주차는 외환 파생상품의 입구 — 선물환(Forward Exchange Contract)입니다. 이번 주 배운 "환율의 현재 구조"를 기반으로, "미래의 환율을 지금 확정하는 메커니즘"인 선물환 계산과 스왑포인트(Swap Point) 구조를 다룹니다. 핵심 질문: 현물환율보다 선물환율이 높은 통화쌍이 있고 낮은 통화쌍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습: 현재 KEB하나은행 또는 신한은행 사이트에서 USD/KRW 현물환율(Spot)과 1개월·3개월 선물환율을 비교해보세요. 차이(스왑포인트)가 플러스인지 마이너스인지 확인하고, 한국과 미국의 금리 수준과 연결해 생각해보기.